스마트 폰으로 영상을 전문적인 느낌나게 촬영하기
[스마트폰으로 영상제작 전문가처럼 찍기]
1. 영상을 어떻게 찍을지, 어떠한 영상을 찍을지 미리 구상하라!
미리 어떠한 영상을 찍을지를 구상하는 것은 전문 용어로 '프리 프로덕션 pre production" 이라고 한다.
어디서 돈받고 만드는 상업영상을 찍는 것도 아니고, 전문가도 아니므로 굳이 콘티라던가 스토리보드 같은 것을 만들필요는 당연히 없지만, 영상을 구성할 내용이나 찍을 앵글이라던가 어디 어디를 찍어 나갈것인지를 대충 적기라도 하면은 추후 편집하는 과정에서 훨씬 멋있는 영상이 만들어지는 것을 확인 할 수가 있다. 영상은 개인적으로 짧은 것이 좋고, 여기에 스토리가 있다면 훨씬 더 영상을 보는 사람에게서 끌리게 만들수 있다.
2. 스마트폰의 한계를 넘겨주는 장비를 사용하자!
그냥 개인적 일상을 촬영하는데 고가의 전문장비를 굳이 돈들여 살 필요는 없다. 하지만, 스마트폰의 한계를 넘겨줄수있는 삼각대, 짐벌, 광각렌즈 정도는 스마트폰의 영상을 스마트폰 영상이 아닌것으로 만들어 줄수 있다.
자연경관 같은 것을 촬영할 때는 삼각대와 광각렌즈가 도움이 되고, 움직임이 심한 사람이나 아이, 동물, 자동차 같은 피사체를 촬영할 때는 짐벌을 사용을 하면은 굉장히 시네마틱한 영상을 만들어 준다.
3. 카메라가 움직이면 다양하게 촬영하라!
한곳에서 삼각대로 가만히 찍으면 영상이 너무 단조롭다 못해 영상이 심심해 보일수 있다. 찍으려는 피사체가 움직임이 적거나 없다면, 카메라를 움직여야 한다.
카메라를 수평으로 움직이는 것을 '패닝 Panning", 상하 수직으로 움직이는 것을 '틸팅 Tilting' 이라고 하는데, 이러한 것만 사용해도 영상이 재미있어 진다. 찍으려는 피사체가 계속 움직이는 것이라면 짐벌을 사용해서 부드러운 영상으로 만들수도 있다.
4. 슬로모션이나 타입랩스 기능을 활용하라!
영상에 신선함을 줄수 있는 고퀄리티 기능이라면 슬로모션과 타입랩스가 있는데, 원래 고가의 장비에서나 가능하던것이 세상이 좋아져서 이제는 웬만한 스마트폰에서도 이 슬로모션이나 타입랩스의 기능은 기본으로 들어가 있다.
중요한 부분의 영상을 촬영은 슬로모션으로 촬영을 해도 되지만, 이미 촬영한 영상을 편집할때 속도를 늦추는 방법을 사용을 해도 된다. 물론, 촬영할때 초당 프레임수를 60fps이상으로 설정을 해야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슬로모션 편집을 할수가 있다.
5. 사진이나 영상이나 제일 중요한 것은 빛!
사진에서도 마찬가지이고 영상에서도 빛이 제일 중요한다. 당연한 것이겠지만, 빛이 잘 들어오는 곳에서 촬영하는 것이 영상의 질도 좋고, 촬영본의 화소수가 깨지는 현상도 줄어든다. 촬영시 다음 신경을 써야 할것은 화이트밸런스이다. 화이트 밸런스 값이 모든 영상에 고정적으로 같아야 영상이 일관성이 있어 보이게 된다. 화이트밸런스의 값이 각각 영상클립마다 다르면 전체적으로 영상의 일관성이 떨어져 영상의 질이 떨어져 보이게 된다.